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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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버블콘, TLA·OneRoster 기반 공교육 학습데이터 연계 전략 발표

당사 신영규 대표가 2025년 5월 30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공교육 학습데이터 정책 포럼'에서 '미래 교육을 위한 기술 아키텍처와 데이터 연계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포럼은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그리는 학습데이터 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 조영환 소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시준 박사를 비롯해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 서울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5년 제2회 공교육 학습데이터 정책 포럼 안내문. 신영규 대표가 두 번째 세션 발표자로 참여했다. (자료=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 

 

신영규 대표는 미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로 체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를 꼽았다. 모든 학습 데이터를 표준화해 관리하는 체계가 갖춰져야 데이터 기반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구현하는 기술 체계로 미국 ADL이 정립한 학습 아키텍처 TLA(Total Learning Architecture)를 소개했다.


당사가 TLA와 표준 맞춤 학습 모델 cmi5를 기반으로 구축한 두 사례도 함께 발표했다. 네이버 웨일클래스 학습분석 서비스를 사용하는 충남교육청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 마주온과, Google for Education을 사용하는 11개 시도교육청 서비스다. 두 사례 모두 학습 활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대시보드로 보여 주어, 교수자가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자별로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구조다. 학습 플랫폼이 다르더라도 같은 표준 위에서 데이터가 모인다는 점이 핵심이다.


학생정보 연계 표준 OneRoster에 대해서는 글로벌 에듀테크 생태계에서 로그인과 데이터 상호 운용의 업계 표준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고유 계정 하나로 여러 에듀테크 플랫폼에 로그인하고 학습 데이터를 한곳에 쌓을 수 있어, 교육 현장은 학생 데이터를 간편하게 관리하고 에듀테크 기업은 특정 플랫폼 입점이나 별도의 인증·학습실적 관리 체계 없이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다.


발표에서 가장 강조한 것은 표준화다. 신영규 대표는 교육에서는 일관성과 공평성 확보를 위해 증거 기반의 객관화가 필요하고, 그래서 표준이 교수·학습의 전체 과정에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많은 학습자가 이미 다양한 글로벌 에듀테크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그 학습 정보가 해외 교육기관과도 연계되도록 하려면 글로벌 상용 표준의 적용이 중요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 머니투데이 (2025. 6. 5.) 원문보기